-    5,000 건이 넘는 아이디어 공모돼
-    최우수상에 원소술사 스킬로 ‘스타더스트’ 선정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 www.XLGAMES.com)에서 개발 중인 리얼(Real) MMORP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아키에이지 (www.ArcheAge.com) 가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 진행된 직업스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4차 CBT를 준비 중인 아키에이지는 기존 국내 MMORP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능력 조합 방식으로 자유로운 직업 선택이 가능하며, 철벽, 낭만, 환술 등의 10가지 능력 중 3가지를 조합해 직업을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아키에이지의 게임 월드에서는 총 120가지의 다양한 캐릭터의 직업이 존재한다. 120가지의 각 직업별 특색에 맞는 비전투 스킬(기술, Skill)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 이번 공모전에는 5,000 여 개가 넘는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원소술사 (환술+마법+낭만)를 위한 ‘스타더스트’ 라는 스킬로 캐릭터 주변 지역에 별가루를 뿌려 주변에 이팩트를 줄 수 있는 스킬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평범한 듯 하지만 아키에이지의 밤과 잘 어울려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선정 사유다. 그 외에 ‘첩자’ 직업의 비둘기를 이용하는 ‘전서구’ 스킬, ‘유랑가’ 직업이 어딘가로 무작위로 이동할 수 있는 ‘떠돌이의 흔적’ 스킬 등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김경태 아키에이지 기획팀장은 “이번 스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저들이 아키에이지의 120가지 직업에 대해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아키에이지에 무엇을 원하는지 보다 잘 알 수 있었다.”며 “유저들이 제안한 스킬 아이디어들을 모두 게임 내에 구현할 순 없지만, 개발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직업 스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