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9월 업데이트로 더욱 강력해진 해적왕 선보여
게임소식 2020-09-03[2020년 9월 3일(목)] 아키에이지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에 이어, 9월에도 더욱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는 해적왕과 게임 내 원대륙의 새로운 주거지역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만난다.
오늘(3일,목) 소개하는 아키에이지의 주요 업데이트는 으르렁거리는 섬의 무법자 모르페우스와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랑그레이에 관한 내용으로, 모르페우스와 랑그레이가 게임 속 과거에서 고요한 바다로 출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다후타 여신의 질투로 둘이 탄 배가 완파 되면서, 랑그레이는 바다 깊숙한 곳으로 사라지고, 몇 안되는 부하와 함께
으르렁거리는 섬에 도착한 모르페우스는 연인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폐인이 된다. 1만명의 피를 바치면 랑그레이를 살려주겠다는 다후타 여신의 속삭임으로 인해, 모르페우스는 섬의 무법자들과 고요한 바다를 오가는 사람들을 죽이며 광기에 사로잡힌다는 내용이다. 게이머들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퀘스트를 통해 흥미진진한 두 해적 연인의 이야기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9월 업데이트에서는 원대륙인 고래 노래만, 바다의 촛대, 태양의 들녘, 심연의 입구 등에 새로운 주거지역이 추가되고 거칠고 척박한 주거환경을 살아가야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진기지가 생긴다.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신기루 섬도 새롭게 단장해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외형 전용 슬롯 추가와 단축창 확장 등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진다.
9월 업데이트와 함께 아키라이프 90일을 약 80% 할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전격 시행한다. 임무를 수행해 패스 포인트를 획득해 보상을 얻는 아키패스는 전체 서버에 도입되어 과금 부담을 낮추고, 루루 상점의 상품 판매 목록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새로운 모습들을 살필 수 있다.
게임 내의 무법자, 모르페우스와 랑그레이에 관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아키에이지 9월 업데이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https://archeage.xlgames.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