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3월 업데이트로 ‘세력 공성전:결사대’ 선보여
게임소식 2019-03-07[2019년 3월7일(목)] 아키에이지가 올 초, 히라마 동부의 광활한 지역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 및 2월 음악콘텐츠인 합주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기세를 몰아 3월에는 엔드 콘텐츠인 공성전에 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개발팀은 3월 업데이트로 콘텐츠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엔드콘텐츠 공성전과 영지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 ‘세력공성전: 결사대’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공성전의 참여 주체가 원정대(길드)에서 세력으로 변화된다는 점이다. 아키에이지에서 세력은 누이아연합과 하리하라 연합, 무법자로 나뉘는데, 누이아와 하리하라는 각각 6명의 게이머 영웅들에 의해 통솔되고 있다. 각 세력은 영웅 중 1명을 사령관으로 선출한 뒤 공성전에 참전할 결사대를 최대 50명까지 모집할 수 있다. 공성 전투시에는 투석기나 공성 전차, 세력 깃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성전과 영지 시스템에 관한 업데이트는 약 4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3월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과의 논의와 피드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방어구 합성 효과가 변경되고 상당한 성능으로 선호되는 소환수인 에퀘테스는 시즌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장을 재입장하거나 부정 이용이 의심되는 게이머를 추방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 도입되는 등 게이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각 세력의 영웅이 지휘하는 새로운 공성전을 느낄 수 있는 아키에이지 3월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 https://archeage.xlgames.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