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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11월 업데이트로 히라마 족의 이야기 ‘수호자의 사명’ 공개

게임소식 | 2018-11-01

[2018 111] 올 초부터 게이머들과의 매달 업데이트 약속을 지키고 있는 아키에이지가 11월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수준의 콘텐츠 공개로 유저들과 만난다. 엑스엘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는 오늘(1,) 게임 내 원대륙에 우뚝 선 히라마 산맥 서부에서 펼쳐지는 히라마 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담긴 메인퀘스트를 공개한다.

원대륙 중심에 위치한 ‘히라마’는 하얀 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으로 게임 내 세계관의 주인공 격인 도서관 원정대가 정원을 찾아다니다가 도착한 곳이다. 이번에 공개될 콘텐츠는 세상이 탄생한 정원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 히라마족과 게이머들이 인근을 장악하고 있는 키르바차 교단과 맞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퀘스트다.

또한 붉은용에게 아버지를 잃은 분노로 은백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해버린 고귀했던 용 ‘크샤나스’가 레이드 몬스터로 등장한다. 검은 용 크샤나스는 지금껏 게임 내에 등장했던 레이드 보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 편의성 업데이트도 추가한다. 무기 교체 시스템과 강화제 사용 등과 관련한 아이템 합성, 영웅들의 임무와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임무현황판도 이번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움이 가득한 아키에이지 11월 업데이트 ‘수호자의 사명’은 공식 홈페이지( https://archeage.xlgames.com )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