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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엑스엘게임즈 최신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아키에이지 박상순, 윤용기 개발이사,  2011 IT EXPO BUSAN,  BSIA 2011 컨퍼런스서 게임 개발 사례 강연

게임소식 | 2011-10-04
- 게임의 3D 융합형 디지털 콘텐츠에 관한 강연으로 게임아트에 관한 개발 노하우 전수

엑스엘게임즈(www.XLGAMES.com) 에서 개발 중인 Real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의 핵심 개발진인 윤용기, 박상순 개발이사가 지난 10월 1일 부산에서 열린 ‘2011 IT EXPO BUSAN’ 중 개최되는 ‘BSIA 2011 컨퍼런스’인 ‘3D 융합형 디지털 콘텐츠 아트&테크 개발 컨퍼런스’에 초빙돼 관련 지망생들을 위한 게임개발사례 강연을 펼쳤다. 

동서대학교 부산입체영상아카데미 (Busan Stereoscopic Image Academy; 이하 BSIA)에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련 전공자, 현업 종사자 등이 큰 관심을 갖고 참가한 가운데 넥스젠 그래픽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활용한 게임에서의 아트와 테크 제작 사례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웨타에서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동서대 이선진 교수의 진행으로 차세대 게임 전반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강연과 토론 및 논의들이 오고 갔다.

아키에이지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17년차 아트디렉터 윤용기 이사는 “게임그래픽 연출을 위한 프리 프로덕션 제작에 관한 내용으로 이번 강연에 임했다” 면서 “모처럼 후배들에게 이런저런 노하우를 설명하고 나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락스타게임즈에서 활약하고 현재 아키에이지 에니메이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순 이사는 “게임에서의 비주얼 개선이라는 주제로, 미국에서 개발에 참여했던  ‘레 드 데드 리뎀션 (Red Dead Redemption)의 예를 들어 게임에 적용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실질적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면서 “국내 IT관 련 아트 지망생들의 높은 열의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BEXCO 개최된 2011 IT EXPO BUSAN은 동남권 최대 IT전시회로 대표 IT기업과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해외기업 등 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외에 마케팅 지원 행사, IT분야 전문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BSIA 2011 CONFERENCE는 부산입체영상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연간 프로그램으로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전문분야의 기술을 소개하고 입체영상산업의 최신 동향을 전하며, 관련 지망생들과 현업 전문가들과 차세대 아트 & 테크놀러지에 관한 쟁점들을 논하는 토론의 장이다. 바로 다음에 개최될 BSIA 2011 3rd 컨퍼런스는 ICON 2011과 연계하여 웨타 디지털 (WETA Digital)의 MARCO REVELANT(MODELS SUPERVISOR)와 동서대 이선진 교수의 특강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상순, 윤용기 이사가 개발 중인 Real MMORPG 아키에이지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시나리오에 전민희 작가, 음악에 뮤지션 신해철, 윤상 등이 참여하고 300억 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3차에 걸친 지난 CBT (Closed Beta Test, 비공개 테스트) 를 통해 기존 MMORPG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하우징, 해상전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